강수정, 폐렴 위기에서 살아남은 일화 공개
방송인 강수정이 방송에서 폐렴으로 위험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4인용 식탁'에 출연한 강수정은 결혼 상대 기준을 이야기하며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6월 소개팅에서 남편의 팔뚝에 반했다고 밝혔고, 남편과 비밀 연애 중 열애설이 터졌다는 에피소드를 웃음과 함께 나눴다.
그는 또한 코로나19 유행 막바지에 감염돼 위험한 상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물을 마시다 기도가 막혀 호흡이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해 아들의 도움을 받아 셀프 하임리히법을 시도했고, 결국 폐렴 진단을 받았다. 당시 위급 상황에서 "이러다가 죽는구나" 싶을 정도로 위급했다고 회상했다. 이후 그 병원에서 폐렴 진단을 받고 회복 후 차를 교체한 유쾌한 일화를 덧붙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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