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소설 번역가, "한강의 노벨상 수상, 문학계의 성차별을 종식시키는 신호탄"
영국 번역가 데버라 스미스는 기고문에서 과거 노벨문학상이 주로 백인 남성에게 수여된 점을 언급하며, 한강의 작품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것에 대해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에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수상한 것은 문학계의 공정한 시대를 상징한다"고 말해 기쁨을 표했다.
스미스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를 번역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을 공동 수상한 번역가로, 한강의 작품이 영어권에서 더욱 알려지게 된 계기를 마련했다.
그는 한강이 노벨문학상을 수상함으로써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작가가 되었고, 심사위원들이 다양한 언어의 작품을 평가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스미스는 한강의 작품이 역사적 트라우마를 다루며, 특히 '소년이 온다'가 한국 독자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이 번역한 영어판은 많은 번역본 중 하나일 뿐이며, 다른 번역가들의 공헌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많은 번역가의 노력 덕분에 한강의 문학이 세계적으로 공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 4개월 만에 35억벌었다!! 주식, 순매도 1위종목..."충격"
- 72억 기부한 미녀 스님, 정체 알고보니..충격!
- 마을버스에 37억 두고 내린 노인 정체 알고보니..!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인천 부평 집값 서울보다 비싸질것..이유는?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농협 뿔났다" 로또1등 당첨자폭주.. 적중률87%
- 개그맨 이봉원, 사업실패로 "빛10억" 결국…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2021년 "당진" 집값 상승률 1위..왜일까?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
- 10만원 있다면 오전 9시 주식장 열리면 "이종목" 바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