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속 영서의 반전 매력!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감동의 드라마' 만들었다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김태리(정년)는 오디션 준비 중 동굴에서 연습하다 목소리를 잃을 위태로운 상황에 처하고, 신예은(영서)은 “네가 최상의 상태일 때 싸워서 실력으로 이길 것”이라고 말하며 정당한 승부를 원한다.
영서는 정년의 경쟁자이자 '안타고니스트'로, 가난한 정년과 달리 '성골 중의 성골'로 태어났지만 어머니에게 차별받는 상처를 가진 인물이다.
윤석진 교수는 'K-컬처 트렌드 포럼'에서 여성들의 유대와 연대를 강조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들이 서로 협력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설명했다. '정년이'는 건강한 경쟁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는 요소를 담고 있으며, 영서의 노력으로 인정을 받는 과정이 짠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외에도 라미란 배우가 분한 강소복 단장은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의 경쟁 환경을 잘 유지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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