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편의 고려' 농심, 카프리썬 빨대 플라스틱으로 회귀
농심이 종이 빨대 사용 20개월 만에 카프리썬의 빨대를 다시 플라스틱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종이 빨대가 포장재를 잘 뚫지 못하고 눅눅해지는 등의 문제로 소비자 불만이 지속되면서, 카프리썬 판매량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농심은 소비자 편의를 위해 플라스틱 빨대를 도입하되, 플라스틱 저감 등 환경 보호 정책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농심은 생생우동 트레이 제거 등 여러 플라스틱 절감 조치를 시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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