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1년 간의 재활 끝에 AFC 챔피언스리그 복귀전 성료!


네이마르가 1년 만에 그라운드에 돌아왔다. 

 

2023년 10월 심각한 부상을 당했던 네이마르는 22일 오전 1시(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4~25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서아시아 지역 리그 스테이지 3차전에서 교체 선수로 출전해 팀의 5-4 승리에 기여했다. 

 

앞서 네이마르는 지난해 10월 18일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과 무릎 반월상 연골 파열의 부상을 당한 후 1년 간의 긴 재활 과정을 겪었다.

 

네이마르는 "이 기분을 다시 느낄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감격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네이마르의 소속팀 알힐랄은 3연승을 기록하며 선두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