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할로윈?" '흉가'된 시인 생가 근황…
1930년대 시문학파의 일원으로 민족의 현실 극복에 힘썼던 박용철 시인의 생가가 흉물스러운 상태로 방문객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위치한 이 생가는 안채, 사랑채, 행랑채, 문간채 등 4개의 초가 건물로 구성되어 있다.
초가 특성상 매년 새 짚으로 지붕을 교체해야 하지만 예산 부족으로 2개 동씩 번갈아 교체하는 바람에 일부 건물은 부식이 심해 지붕이 흘러내리거나 잡초가 자생하고 있다. 특히 행랑채와 문간채는 귀퉁이가 패여 있고, 사랑채는 잡초로 훼손된 상태이다.
한 시민은 "마치 귀곡산장에 온 듯한 느낌이 들고 문화재인지 의심스럽다"고 전했다. 이에 광산구 관계자는 "예산 배정이 늦어지고 유족과 협의가 지연되면서 지붕 교체 작업이 늦어졌다"며 "10월 중 보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로부터 2억 원의 예산을 받아 설계를 마쳤으며, 전문업체를 선정해 사랑채와 행랑채의 지붕을 새로 교체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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