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대신하는 '주장' 김민재… 이강인과 함께 팀 이끌까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요르단전에 합류하지 못하자, 홍명보 감독은 김민재를 임시 주장으로 임명했다. 

 

김민재는 2023년 10월 튀니지전 이후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게 되며, 그동안 수비에서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홍 감독은 김민재의 경기 운영 능력과 팀 내 영향력을 높이 평가하며 주장을 맡겼다.

 

김민재는 65경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단을 잘 관리할 수 있는 선수로, 손흥민 다음으로 대표팀 내 영향력이 큰 인물이다. 

 

공격에서는 이강인이 손흥민을 대신해 활약해야 하며, 그는 A매치에서 10골을 기록하고 최근에도 좋은 골 감각을 보이고 있다. 이강인의 실력과 자신감은 한국축구의 위기를 극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