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정수, 여동생 별세 알려

2024.08.28. 오후 01:22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49세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 

 

연예계에 따르면, 그는 전날 별세했으며, 한정수는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동생의 아픔을 알리며 기도를 부탁한 바 있다. 그는 어린 시절 여동생과 찍은 사진도 공유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28일 오전 7시에 진행된다.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으로 정해졌다.

 

한정수는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한 이후 ‘마왕’, ‘추노’, ‘근초고왕’, ‘검사 프린세스’ 등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영화는 ‘얼굴 없는 미녀’와 ‘해바라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21년 드라마 ‘리더의 연애’ 이후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이다. 이번 슬픔을 겪으며 한정수는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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