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불교박람회 8~11일 열려.."뉴진스님, 부산에 온다"


개그맨 윤성호가 서울에서 열린 국제불교박람회와 연등회에서 '뉴진스님' 부캐로 활약한 뒤, 이번에는 부산에서 디제잉을 선보인다.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 따르면 윤성호는 다음 달 8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B홀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첫날 오후 4시에 EDM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전에도 윤성호는 서울 조계사 인근 무대에서 목탁 춤과 디제잉을 선보여 많은 관객의 열광을 자아냈다. 

 

이번 부산국제불교박람회는 MZ세대와 기성세대가 불교문화를 통해 화합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싱잉볼 체험, 팔찌 만들기 체험, 법문 릴레이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당일 입장은 유료이지만 부산국제불교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윤성호의 축하공연을 통해 부산에서도 불교문화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